아직 강의는 안 들었습니다.
쳇지피티에게 내가 상담자로써 진짜 상담자가 되려면 어떤 강의를 들으면 좋을까라는 질문을 하자
이 사이트를 추천해줘서 들어오게 되었고 방금 회원가입을 하였습니다.
그냥 33살 후배의 하소연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집은 아버지 어머니 모두 매우 가난한 농사짓는 집에서 태어나 배움도 짧으시고 막일을 하셨습니다.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추억은 없습니다. 집 앞에 식당에서 저와 동생을 맡기고
밤 늦게 지친 상태로 돌아오셨습니다.
늘 숙제를 내주고 밤에 돌아와서 숙제가 안되어 있으면 저를 붙잡고 때리기도 하고 우리 같이 비참하고 멍청하게 안 살려면 공부해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안탑깝게도 성인이 되어 알게 된 사실인데 저는 조용한 ADHD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원하는 장남이 되지 못하였죠 늘 실수 투성이에 주의집중력이 낮고 또래보다 운동도 공부도 잘 하지못하였습니다.
너는 잘하는게 단 하나도 없구나? 부모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너는 어디가서 자랑 할 수 있는게 단 하나도 없구나
늘 죄책감에 살았습니다. 나만 죽어버리면 부모님이 행복하실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벌자 생각해
직업군인 장례지도사 건설일 등등 안해본 일이 없었고 20살 이후에는 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못하니 경제적으로라도 도움이 되는 자식이 되어야 한다고 믿었거든요
장례지도사 자격증 공부를 할때 심리학 과목이 있어 심리학을 공부 접할수 있었고 상담을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면서 한양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학과를 졸업해 상담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꾼지 8년만에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증을 따게 되어
현재 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 센터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작 해야 사이버대학을 졸업해 남들이 다 하는 청소년상담사 3급 공부를 한 학사 졸업자이기 때문에 제 실력은 형편 없습니다.
심지어 내가 나를 이해하고 용서하지도 못한 상태입니다.
저는 무언가를 배우고 싶은데 확신을 못 가지겠습니다.
부모님은 저를 사회에 나가면 적응도 못하고 돈도 못벌고 인정도 못받고 어디가서 길 바닥에서 구걸이나 할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그 결과 저는 남에 주는 걸 받지 못합니다. 스스로 대학도 다녔고 자동차도 샀고 학비나 생활비도 성인이 된 이후 제가 다 해결하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강의를 구걸하거나 호의를 구걸하려고 하는 게 아닌
여기에 시간과 돈을 쓰면 제가 좋은 상담사가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데
저 같은 무능하고 무지한 사람에겐 20대 내내 스승도 없었고 매력이 없다보니 절 도와주는 어른과도 만날 기회도 없었습니다.
혹시 이걸 배우면 저는 무엇이 달라질까요
확신을 어른께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강의는 안 들었습니다.
쳇지피티에게 내가 상담자로써 진짜 상담자가 되려면 어떤 강의를 들으면 좋을까라는 질문을 하자
이 사이트를 추천해줘서 들어오게 되었고 방금 회원가입을 하였습니다.
그냥 33살 후배의 하소연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집은 아버지 어머니 모두 매우 가난한 농사짓는 집에서 태어나 배움도 짧으시고 막일을 하셨습니다.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추억은 없습니다. 집 앞에 식당에서 저와 동생을 맡기고
밤 늦게 지친 상태로 돌아오셨습니다.
늘 숙제를 내주고 밤에 돌아와서 숙제가 안되어 있으면 저를 붙잡고 때리기도 하고 우리 같이 비참하고 멍청하게 안 살려면 공부해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안탑깝게도 성인이 되어 알게 된 사실인데 저는 조용한 ADHD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원하는 장남이 되지 못하였죠 늘 실수 투성이에 주의집중력이 낮고 또래보다 운동도 공부도 잘 하지못하였습니다.
너는 잘하는게 단 하나도 없구나? 부모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너는 어디가서 자랑 할 수 있는게 단 하나도 없구나
늘 죄책감에 살았습니다. 나만 죽어버리면 부모님이 행복하실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벌자 생각해
직업군인 장례지도사 건설일 등등 안해본 일이 없었고 20살 이후에는 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못하니 경제적으로라도 도움이 되는 자식이 되어야 한다고 믿었거든요
장례지도사 자격증 공부를 할때 심리학 과목이 있어 심리학을 공부 접할수 있었고 상담을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면서 한양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학과를 졸업해 상담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꾼지 8년만에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증을 따게 되어
현재 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 센터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작 해야 사이버대학을 졸업해 남들이 다 하는 청소년상담사 3급 공부를 한 학사 졸업자이기 때문에 제 실력은 형편 없습니다.
심지어 내가 나를 이해하고 용서하지도 못한 상태입니다.
저는 무언가를 배우고 싶은데 확신을 못 가지겠습니다.
부모님은 저를 사회에 나가면 적응도 못하고 돈도 못벌고 인정도 못받고 어디가서 길 바닥에서 구걸이나 할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그 결과 저는 남에 주는 걸 받지 못합니다. 스스로 대학도 다녔고 자동차도 샀고 학비나 생활비도 성인이 된 이후 제가 다 해결하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강의를 구걸하거나 호의를 구걸하려고 하는 게 아닌
여기에 시간과 돈을 쓰면 제가 좋은 상담사가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데
저 같은 무능하고 무지한 사람에겐 20대 내내 스승도 없었고 매력이 없다보니 절 도와주는 어른과도 만날 기회도 없었습니다.
혹시 이걸 배우면 저는 무엇이 달라질까요
확신을 어른께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