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국제분과 보고서
▪일시: 2024년 5월 1일 (수요일, 오전 9시~12시)
▪참여인원: 7명 (초여름, 새날, 친구, 숲지기, 라원, 드림, 빨간 낙타)
▪방법: 발표자(빨간 낙타)가 <오늘날 정신분석의 꿈 담론> 제 6장 ‘대상으로서의 꿈(퐁탈리스)’ 논문 발표를 하고 집단원 모두가 참여하면서 피드백을 나눔
* 내용
1. 논문 저자 퐁탈리스에 대한 소개
2. 꿈 담론 6장 ‘대상으로서의 꿈’(퐁탈리스)
* 피드백
1. 퐁탈리스가 철학교수 자격증도 있고, 수상 경력이 있는 문학작가이기도 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단어 선택, 비유, 문장도 작가답게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있었고, 매우 적은 부분이지만 철학 개념을 사용하여 정신분석을 설명하고 있어서 프랑스 영화를 본 후의 모호함이 남아있음.
2. true와 genuine, psychic과 mental의 의미 차이에 대해 얘기 나눔.
3. “모든 꿈은 분석 대상인 어머니 몸을 의미한다”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에 부연 설명이 오고 갔다. 유일한 남성 수강생에게 어떤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얘기 나눔.
4. ‘대상(object)으로서의 꿈’이라는 제목 자체가 라깡의 개념이라는 얘기, 어머니 몸은 환상영역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설명도 나눔
5. 아직 젖을 먹고 있는 3세 유아도 악몽을 꾸더라는 얘기도 나왔다. 유아가 말로 자세히 꿈을 얘기하진 못했지만 젖을 먹이려는데 거미가 많아서 안먹겠다고 했다는 설명도 있었다. 젖을 떼려고 하니 그런 꿈을 꾼 게 아닐까? 라는 유아 어머니의 추측도 있었다. 이 논문에 언급된 문장 중 “악몽은 전환점을 알리는 신호다”라는 걸 유아에게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발표자의 언급도 나옴
6. 발표자가 꿈 5 강의에서 다루었으면 좋을 내용으로 퐁탈리스 논문을 추천하자고 제안했고 그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갔다. 철학 전공하신 꿈선생님이 잘 설명하실 것 같다는 찬성 의견도 있었으나 한 분은 더 분명하고 중요한 내용을 다루었으면 하는 의견을 냄.
2024년 5월 국제분과 보고서
▪일시: 2024년 5월 1일 (수요일, 오전 9시~12시)
▪참여인원: 7명 (초여름, 새날, 친구, 숲지기, 라원, 드림, 빨간 낙타)
▪방법: 발표자(빨간 낙타)가 <오늘날 정신분석의 꿈 담론> 제 6장 ‘대상으로서의 꿈(퐁탈리스)’ 논문 발표를 하고 집단원 모두가 참여하면서 피드백을 나눔
* 내용
1. 논문 저자 퐁탈리스에 대한 소개
2. 꿈 담론 6장 ‘대상으로서의 꿈’(퐁탈리스)
* 피드백
1. 퐁탈리스가 철학교수 자격증도 있고, 수상 경력이 있는 문학작가이기도 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단어 선택, 비유, 문장도 작가답게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있었고, 매우 적은 부분이지만 철학 개념을 사용하여 정신분석을 설명하고 있어서 프랑스 영화를 본 후의 모호함이 남아있음.
2. true와 genuine, psychic과 mental의 의미 차이에 대해 얘기 나눔.
3. “모든 꿈은 분석 대상인 어머니 몸을 의미한다”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에 부연 설명이 오고 갔다. 유일한 남성 수강생에게 어떤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얘기 나눔.
4. ‘대상(object)으로서의 꿈’이라는 제목 자체가 라깡의 개념이라는 얘기, 어머니 몸은 환상영역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설명도 나눔
5. 아직 젖을 먹고 있는 3세 유아도 악몽을 꾸더라는 얘기도 나왔다. 유아가 말로 자세히 꿈을 얘기하진 못했지만 젖을 먹이려는데 거미가 많아서 안먹겠다고 했다는 설명도 있었다. 젖을 떼려고 하니 그런 꿈을 꾼 게 아닐까? 라는 유아 어머니의 추측도 있었다. 이 논문에 언급된 문장 중 “악몽은 전환점을 알리는 신호다”라는 걸 유아에게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발표자의 언급도 나옴
6. 발표자가 꿈 5 강의에서 다루었으면 좋을 내용으로 퐁탈리스 논문을 추천하자고 제안했고 그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갔다. 철학 전공하신 꿈선생님이 잘 설명하실 것 같다는 찬성 의견도 있었으나 한 분은 더 분명하고 중요한 내용을 다루었으면 하는 의견을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