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분과

다섯번째 스터디 마치고

배선영
2024-03-20
조회수 39

2024년 국제꿈분과 보고서


▪일시: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오전 9시 ~ 12시

▪참여인원: 참여인원 7명 (이소연, 김은지, 김현희, 박찬숙, 배선영, 임형준, 장드림)

▪방법: 한글 번역문을 함께 reading하고 피드백 나눔(발표자 따로 없이 돌아가며 읽음.)

 

『Essential Papers on Dream』

6. The Dream Specimen of Psychoanalysis, Erik Homburger Erikson

 

* 내용

- 이르마 꿈의 외현몽 요소와 잠재몽 요소들

- 외현몽의 차원들: 꿈에서 의미있는 언어 형태들

외현몽의 형식들에서 언어적 특질, 구어, 단어 유희

- 꿈에서 선별된 외현몽 형식들(대인관계적, 정서적, 공간적, 시간적)

- 심각하고 반복적인 유아적 갈등 - 이르마 꿈의 꿈자극(코와 목 붓기)에서 프로이트의 유년기 관련성

- 이르마 꿈 속의 전이: 현재의 전이 갈등(플리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꿈의 신비를 “벗긴다” - 어머니 이미지일 수 있음. 그녀는 알려진(known) 누군가이다.

- 이르마 꿈은 의학적 진단과 처방의 꿈이면서도 성적 조사의 꿈, 프로이트의 자기검열을 예측함.

- 심리성적 고착과 정지/집단적 정체감과 자아정체감 두 주제들을 새롭게 선택함: 정체감이란 사람이 개인의 과거로부터 닿을 수 있는 미래로 확장되는 전반적인 동일성과 연속성을 경험함을 함축한다.

 

* 피드백

- 본고를 통해 집단정체성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유대인의 집단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됨.

- 에릭슨의 삶을 생각해보게 되었고 그가 삶을 얼마나 폭넓게 이해하며 살았을까? 생각함.

- Erik이라는 이름이 친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에 son을 붙여서 성으로 했다는데(Homberger는 두 번째 아버지의 성)...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에서 정체성 확립이론을 펼쳤겠구나!

 

[스터디 시작 전 논의]

- 스터디 일정: 날짜가 너무 잦아서 좀 띄어서 해도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4월 24일은 하지 않기로 함(4월 3일, 5월 1일, 5월 29일 예정). 개강 등 개인일정으로 꽉 차 있어 두뇌회전이 원활하지 않음.

- 스터디 진행 방식: 각자 읽어오고 그날 발표자가 발제를 하는 것이 효율성 측면에서 좋겠다는 다수 의견 있었고, 중요부분 함께 나누자는 의견 있었음. 발표자의 방식을 존중하기로 함.

1

2018/5 - 10